9월 23일, nwygroup홀딩스그룹(이하 ‘NWY그룹’) 이사 겸 부회장 리젠펑(李剑锋) 일행이 중한시범구를 방문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중한시범구 당공위 부서기이자 관리위원회 주임 탕다펑(汤大鹏)은 리젠펑 부회장을 포함한 시찰단과 함께 창춘동방직업학원, 국제문화교육과학기술산업단지, 창춘이공대학 및 산업혁신기지를 순차적으로 참관하며, 현장에서 중한시범구의 교육자원과 산업배치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탕다펑 주임은 NWY그룹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중한시범구의 ‘디지털 문화교육’ 분야 관련 계획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NWY그룹이 교육 정보화 분야의 기술력과 고급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겸비한 기업으로서, 중한시범구의 발전 방향과 많은 부분에서 가치관과 목표가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탕 주임은 “미래에는 양측이 정부의 정책 지도를 따라, 기업을 주체로 하여 시장 운영 원칙에 기반해 산학융합, 교육장비 연구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탐색해 나가고, 함께 중한시범구 교육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젠펑 부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중한 시범구의 산업 배치 특징과 향후 발전 잠재력에 대해 훨씬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NWY그룹은 기술력, 자본력 및 산업 자원을 통합 활용하여 중한시범구의 기존 플랫폼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술도입·자원접목·자본연동’이 결합된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교육·인재 시스템과 산업·혁신 체계 간의 유기적 연계를 촉진하여 중한시범구의 지속적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중한시범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장중청(张忠成)과 함께 상무국, 문화교육위생건강국 관계 책임자들이 본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