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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정보

한국혁신금융서비스협회, 중한 시범구 방문 교류

2025-09-11

9월 9일,한국혁신금융협회 이규엽 회장 일행 14명이 중한 시범구를 방문하고,양측 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 현장에서 중한 시범구 류나이쥔(刘乃军) 당공위 서기는 한국혁신금융협회 이규엽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측과의 심층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류나이쥔 서기는 중한 시범구는 국제화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 자본 기업이 현지의 비즈니스・생활 지원 서비스가 가진 진정성과 전문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양측 신뢰 관계를 견고히 다질 것이다. 이는 향후 협력 확대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중한 시범구를 연결고리로 삼아 양측 교류를 심화시키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국 프로젝트가 중한 시범구에 정착하도록 돕겠다. 또한 현지 기업 발전 환경을 개선하며 한국 자본 기업에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한 시범구의 공동 번영을 이끌겠다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중 양국 의료기기, 저고도 경제, 펀드 금융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으며,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서로의 필요와 가능성을 파악했다. 이규엽 회장과 한국 측 대표는 각각 협회 및 기업의 플랫폼 구축 과정, 제품 마케팅 방안, 기술 경쟁력과 미래 투자 계획 등 세부 사항을 상세히 공유했다. 이규엽 회장은 지린성이 거대한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유력한 협력 파트너라며, 중한 시범구와의 심도 있는 협력을 통해 양측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싶다 기대를 표명했다.

대표단 일행은 냉장 물류·의료기기·드론 산업단지 및 지린성 둥츠 신에너지 과학기술 유한회사 등을 방문하여, 중한 시범구의 산업 발전 상황과 투자 환경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한국혁신금융협회는 중한 시범구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시켰고, 양측이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한 시범구는 플랫폼이 지닌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중한 경제무역 협력을 보다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갈 것.

발전개혁국, 국제협력교류국, 대건강산업 관련 부서, 중과회사 및 중발루이헝 운영서비스회사의 각 관련 책임자들이 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