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창춘시 상무국 부국장 리쭈오신(李作新)의 동행 하에 샤오주 자동차의 회장 우톄리(吴铁力), 총경리 왕리건(王立根)과 협력 금융 회사 책임자 왕젠화(王建华) 일행이이 중한 시범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중고차 수출 산업의 협력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중고차 구매, 정비, 자원 통합 및 금융 서비스 등 분야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초기 협력 합의를 이루었다.

간담회에서 중한 시범구 당공위 부서기인 탕다펑(汤大鹏) 관리위원회 주임은 창춘시 상무국과 샤오주 자동차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중고차 수출 분야에서의 중한 시범구 발전 상황과 미래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우톄리는 샤오주 자동차의 발전 과정, 핵심 사업, 운영 모델 및 미래 전략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중한 시범구의 완벽한 인프라 및 발전 기반이 중고차 수출 사업에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다.”면서 “샤오주 자동차는 중고차 수출 분야에서 축적한 시장 경험과 채널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한 시범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중고차 수출 산업의 품질 향상과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탕다펑은 “창춘시 상무국의 전체적인 통합 배치 하에, 양측이 창춘시의 중고차 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중한 시범구의 지원 이점을 활용하여 러시아 시장 채널 공유, 공급망 자원 통합, 고수준의 대규모 중고차 수출 기지 구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교류를 심화하고, 중고차 수출 업무를 표준화, 규모화, 규범화로 업그레이드하여 창춘시의 러시아 중고차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지역 대외 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문단 일행은 중한도시관, 동북아기계타운, 산업혁신기지를 견학했다.

양전(杨震) 장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관리사무실 주임과 장춘시 상무국, 중한시범구 상무국, 중발그룹의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