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2025년 제1회 지미국제신경제대회가 창춘에서 개최되었다. 지린성 미용화장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중 양국의 천여 명의 업계 엘리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한 시범구는 플랫폼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한중도시우호협회, 한국 K-뷰티산업인협회, 전주기전대학 등 한국에서 권위 있는 협회와 학술기구를 초청하였으며 다수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촉진했다.
양전(杨震) 창춘대외개방협력시범구 관리판공실 주임은 개막식 축사에서 “국가급 대한국 협력 플랫폼인 중한 시범구는 동북아시아의 지리적 기하학적 중심지의 이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정책의 실제적 혜택을 시행하고 ‘물류, 인구, 정보 흐름’의 효율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며 중한 뷰티산업 협력 프로젝트의 실행과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7월 중한 시범구의 대한국 경제무역교류의 중요한 성과이다. 이 기간 동안 시범구 대표단은 선후로 한중 도시우호협회, K-뷰티산업인협회 등과 다수의 협력 합의를 이루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김명진 K-뷰티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대회 참석 기간 동안 특별히 중한 시범구를 방문하여 대건강 산업 협력 심화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시범구의 대한국 협력 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중한 시범구와 지린성 미용화장품산업협회가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합의에 따라 양측은 중한 뷰티산업 협력 시범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기술 교류, 인재 양성,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진행하여 지린성의 뷰티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린성의 한중 양국 간 뷰티산업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중한 시범구는 양국 산업 연계의 중요한 허브로서 양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지속적으로 주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