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전, 차오홍빈(曹洪彬) 톈진(天津) 도시건설그룹 유한회사 상무부총재 일행이 중한 시범구를 방문하여 고체배터리산업 협력, 대학 건설 등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진행했다. 중한 시범구 당공위 부서기인 탕다펑(汤大鹏) 관리위원회 주임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탕다펑은 차오홍빈 상무부총재 일행을 환영했다. 탕다펑은 “시범구가 고체 배터리 산업 발전에서 독특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착수를 가속화하기 위해 시범구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 경로를 마련했다.”면서 “고품질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산업 집적 효과를 발휘하고, 고체 배터리 전 산업망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차오홍빈은 시범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톈진 도시건설그룹의 기술 경로 계획, 시장 전망 분석 및 협력 모델 구상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시범구가 토지 자원이 풍부하고 지리적 이점이 뚜렷하며 발전 잠재력이 크다.”면서 “톈진 도시건설그룹은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고체 배터리 산업화, 대학 건설 등 분야에서 시범구와 깊이 있는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상호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한 시범구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 일행은 시범구의 드론 산업단지 및 주변 부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단지 및 국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산업단지를 실사하고 관련 계획 배치와 발전 현황을 깊이 이해했다. 양전(杨震) 창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 관리판공실 주임, 발전개혁국, 상무국, 도시및농촌융합국, 재정국, 생태환경분국 및 중발회사의 관련 책임자들이 위의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