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서울온라인비즈니스협회 회장인 최광림, 지앤지커머스 중국대표인 최용석, 지린성온라인비즈니스협회 회장인 샤옌(夏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한시범구를 방문하여 중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 협력을 심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심도 있는 좌담회를 진행했다. 중한시범구 당공위 서기인 류나이쥔(刘乃军)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고, 정무서비스센터 주임인 궈리(郭立)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좌담회에서 최광림, 최용석, 샤옌이 잇따라 발언하며 각각 협회와 회사의 채널 구축, 플랫폼 구축, 운영 모델, 제품 홍보 등 여러 측면을 자세히 소개했다. 최광림은 “지린성은 풍부하고 우수한 특산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한시범구 및 지린성온라인비즈즈니스협회와 정기적인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여 한국 서울 온라인비즈니스 박람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지린성의 우수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나이쥔은 “중국의 온라인비즈니스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여 중국 상품이 세계로 나아가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창출했다. 중한 양국의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개방 플랫폼인 중한시범구는 한국과의 교류가 양적·질적 향상을 이루는 가운데 온라인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도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프로젝트가 시범구에 정착하도록 추진하며 지린성의 우수한 제품이 한국에 진출하기를 바란다. 중한시범구는 한국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자본 기업에 전 프로세스·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기업이 중한시범구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단 일행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B동, 중한도시관 등을 견학했다.

중한시범구 상무국, 중한시범구 커진투자유한공사, 지린성 장한시대컨벤션운영유한공사의 관련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