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시범구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한시범구 당공위 부서기인 탕다펑 관리위원회 주임은 팀을 이끌고 난창(南昌)시, 상하이(上海)시, 항저우(杭州)시, 베이징(北京)시의 12개 기업을 방문하고 15개 핵심 프로젝트를 협의했다.

난창에서 탕다펑 일행은 타이하오(泰豪) 그룹유한공사, 장시 방타이(邦泰) 그린바이오합성생태산업단지 발전유한공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하오그룹과 지린성 동치(东驰) 신에너지하이테크유한공사의 반고체 배터리 협력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장시 방타이 웅담가루 및 프로폴리스 생산 프로젝트의 중한시범구 입주를 촉진하였다.

상하이에서 탕다펑 일행은 한국 CJ식품 중국본부, 상하이 균화(均和)그룹유한공사 및 기타 관련 의약기업을 방문하였고, 각각 한국의 CJ식품 대중화구 회장 겸 CJ그룹 부사장인 김영수, 상하이균화그룹유한공사 부회장인 오윤과 면담하여 조미료 생산판매와 대량상품무역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중한시범구의 국내외 협력 플랫폼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돕기로 했다.

항저우에서 탕다펑 일행은 건생(健生)제약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주사용 히알루론산나트륨 및 콜라겐 복합 젤’ 프로젝트와 관련해 생산·가공 협력 회사를 모색하고 프로젝트의 조기 정착을 촉진했다.

베이징에서 탕다펑 일행은 각각 징둥그룹주식회사, 베이징 위웨이(宇卫)하이테크유한공사, 중눙수선(中农首选) 과학기술유한공사, 중화문화촉진회, 치디(启迪)지주주식회사 및 기타 관련 펀드회사를 방문하였다. 징둥그룹 공공사업부총재 왕관청(王冠程), 베이징위웨이과학기술회장 왕웨이캉(王维康), 중눙수선 회장 리차오(李超), 중화문화촉진회 전시사업위원회 주임 한정(韩铮), 치디지주 선임부총재 스루펑(史瑞丰)과 면담을 각각 진행하여 지린성에서 특별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중한시범구의 사회소비 소매 총액을 늘리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치디지주주식회사와 산업단지 투자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국문화진흥회와 중한시범구 ‘일렉트로닉 사운드 타운’ 조성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베이징 위웨이하이테크유한공사와 의약품 운송 트렁크룸 생산기지 프로젝트, 중눙수선과 선식옥수수(鲜食玉米)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추진하였다.

양전(杨震) 창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 관리실 주임, 상무국, 국제협력교류국, 경제협력1국, 창룽그룹, 창성그룹의 관련 관계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