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김순자 이사장 일행 25명이 중한시범구를 방문하였고 장춘천명성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 동지신에너지과학유한회사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단 일행은 생산 작업장을 방문하여 제품 제조 공정을 견학하고 제품 성능을 이해하며 기업의 발전 과정과 기술 혁신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양진(杨震) 장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 관리실 주임은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며 시범구의 기본 상황과 산업구조, 산업계획, 대외협력 등을 설명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시범구 입주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 기업을 위해 높은 수준의 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석(欧硕) 장춘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시범구의 산업 배치 기반과 비즈니스 환경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대외자원을 통합하여 높은 수준의 발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범구를 널리 홍보하고 시범구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대외개방 및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하였다.
방문단 일행은 시범구의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드러내고 도착비자 정책, 수입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 경제인 대표들은 “최고의 산업을 시범구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각자의 자원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졌다.
이번 견학 행사에는 길림성 외사판공실, 길림성 우호협회 및 장춘시 외사판공실의 관련 담당자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