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시범구 주한투자유치대표처 관계자는 8월 15일 ㈜리컴퍼니, ㈜한국미광 일행 3명과 동행하여 중한시범구를 견학하고 중한도시관, 산업혁신기지를 현지 탐방한 뒤 프로젝트 추진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류나이쥔(刘乃军) 중한시범구 당 공서기는 이철룡 회장 일행을 환영했다. 이철룡 회장과 오성열 한국미광 대표는 중한시범구의 우수한 입지와 완벽한 인프라에 찬사를 보내며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여건을 갖추었다고 밝히면서 중한시범구에 투자의 의향을 밝혔다. 이어서 양 기업은 도시계획, 경관대 조경 등 분야에서 자원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더욱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나이쥔은 중한시범구의 고급장비제조업 발전에서 우위를 가지고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 새로운 모델 및 새로운 매개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와 유리한 정책 조치를 통해 산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을 계기로 양측은 소통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각자의 자원 우위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심화하며 협력 공간을 확장하고 프로젝트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양진(杨震) 장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 관리실 주임과 국제협력교류국 책임자가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