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중한시범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성공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한시범구가 처음으로 기업을 이끌고 한국에서 경제 및 무역 교류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경제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에서 양전(楊震) 장춘 대외개방협력시범구 판공실 주임은 “한중 협력은 깊은 기반과 넓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며 중한시범구 건설에서 양측 협력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간절한 기대감을 전했다. 천르비아오(陈日彪) 주부산 총영사, 변장훈 대구한의대 총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이 잇따라 대회 축사를 했다. 왕신(王昕) 중한시범구 경제협력국 책임자는 중한시범구를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소개하고 관련 정책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각 당사자는 뜨거운 현장 분위기 가운데 협력 의향과 프로젝트 매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중한시범구는 각각 대구한의대학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기본협력협약을 체결하여 미래의 건강분야 협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지린성람포호업과학기술유한공사, 지린프랑의료과학기술유한공사, 창춘호방건강과학기술유한공사, 담소왕래건강산업(지린)유한공사 등 4개의 시범구 핵심기업이 한국경북과학기술공원, (주)루미코리아, (주)휴원스. inc, AJBIO, ㈜혼스트 등 기업과 초보적인 협력의사를 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여러 기업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내실 있고 성대한 행사였고, 한중 친선 우호 및 교류 협력의 원활한 흐름을 말해주고 있다.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한·중 경제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