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한시범구 당공위원회 부서기인류궈타오 관리위원회 주임이 견학단을 이끌고 우시(無錫)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업무를 전개했다. 시범구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우시 지린상회를 통해 디지털 이글 기술, 웨이페이 기술, 한신 전기, 원타이 기술, 저장 대학 동문회 등 주요 기업과 매칭하여 심도 있는 협상과 협력을 펼쳤다.
22일 오후 투자유치팀은 톈중펑(田中朋) 우시 지린상회 집행회장,쑤운챈란(孫千嵐) 비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양측은 각각 프로젝트 상호 추진, 산업자원 통합 및 러시아 무역발전에 대해 심층 교류를 수행했다.류궈타오는 우시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범구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기 바란다고 밝혔다. 톈중펑은 우시 지린상회가 고향의 경제 발전을 돕고 유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프로젝트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23일 오전 투자유치단은 웨이페이 테크놀로지 기술전시장을 방문해 전투기 비행 시뮬레이터와 민항기 비행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후진하이(胡進海) 총경리와 깊은 교류를 나눴다.류궈타오는 웨이페이의 첨단기술제품이 시범구의 산업 발전과 일치하며 기업이 가능한 한 빨리 시범구의 경제발전 흐름에 합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후진하이는 비행 시뮬레이션, 가상 현실 및 항공과학 대중화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범구와 상호 윈윈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투자유치팀은 디지털 이글 테크놀로지(장쑤) 유한회사를 방문해 익경용 드론, 고층 소화 드론, 고정익 수직이착륙 드론, 식물보호 드론, 드론 반제장비, PTZ, 크레인 등 응용제품을 살펴보고 드론(우시) 지휘센터를 둘러봤다. 류궈타오는 천러춘(陳樂春) 회장과 회담에서 시범구는 투자환경을 완벽하게 해놓고 외부 투자와 인재를 끌어들이는 단계에 있으며 디지털 이글이 업계의 선도적 역할과 과학기술의 역량을 발휘하여 시범구와 협력하고 동북 시장을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천러춘은 디지털 이글이 시범구와의 협력을 중시하며 다음 단계는 기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범구 드론산업단지 등의 입지 모델을 잘 활용하여 산업 배치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투자유치팀은 우시 한신전기주식회사의 제품전시센터와 공정생산 작업장을 방문한 후 한신전기 회장, 저장대학 우시 동문회 회장인 허샤오양(何晓陽)의 추천으로 저장대학 동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류궈타오는 시범구의 기본정보, 입지우위, 산업특성, 발전잠재력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저장대학 동문회 회원 회사·부처를 초청하여 시범구를 시찰하고, 시범구와 저장대학 우시 동문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류궈타오는 우롄타이(吳聯台) 윙테크(우시) 총지배인과 간담회를 가졌다.류궈타오는 “창춘광전정보산업은 좋은 기반과 충분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시범구는 광전정보산업을 ‘3+1’ 산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향후 발전 전망성이 매우 밝다. 향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롄타이는 이번 교류를 통해 시범구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였고 다음 단계는 양측이 협력하고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경제협력3국, 장흥그룹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