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절강성 이우에서 2023년 ‘한중 전자상거래 축제’가 개막되었다. 중한시범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개막식에서 축사했다. 중한시범구 관계자는 게스트 대표로 중한 양국의 기업인들에게 중한시범구를 전면적으로 소개하였고 한국 우수 기업이 시범구에 투자하고 시범구에서 사업을 펼쳐나가면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시범구에 끌어들여 이익창출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전자상거래 축제에 참여한 시범구 업체로는 솽싱(雙興)실업투자(그룹) 유한회사, 창한시대(長韓時代)(비즈니스)유한공사, 알리바바 글로벌 공급업체(한국), 캉바이(康拜)(창춘)장비제조기지유한회사가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시범구의 관련 지도자들이 팀을 이끌고 관련 업체와 프로젝트를 협의했다. 솽싱그룹은 홍지공예품유한공사 등 여러 참가업체와 매칭 교류 행사를 펼치고 솽싱그룹의 해외채널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하여 상세히 논의하였다. 창한시대는 톈진(天津) 공급망 기업, 허페이(合肥) 반도체 가공기업 등 많은 기업과 연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러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을 상대로 수출입 무역을 펼쳐 중한도시관의 국경 간 무역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글로벌 공급업체(한국)와 한국광주하이테크파크는 외국인의 ‘착지 비자 발급’, 외국인 취업허가, 거주허가 ‘전담창구 일괄처리’ 정책 및 한국 청년 창업자 시범구 방문 등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범구 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 무역, 인재 교육, 팀 구성, 플랫폼 운영, 기업 금융, 국제 물류, 해외 창고 및 대외 무역 통합 등 지원 서비스의 기반을 강화하고 중한 기업의 국경 간 전자 상거래의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국, 창영그룹, 솽싱그룹이 각각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