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왕위(王宇) 지린성 공안청 출입국 관리국 국장, 장옌(張艶) 창춘시 공안국 출입국 관리국 국장 일행은 중한(창춘) 국제협력 시범구를 방문하여 도착 비자 발급 및 입국 권한 관련 정책 매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시범구의 관련 지도자들은 시범구의 전략적 포지셔닝, 산업 배치, 핵심 과제 및 개발 목표 등 기본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입국 권한, 도착비자발급 쾌속 통과 및 중국 기타 공항 출입국 개방' 등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다.
지린성·창춘시 출입국 관리국은 시범구에서 제기된 다양한 질문에 하나씩 답변했다. 특히 시범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1차 심사부터 입국까지 현재 지린성에서 유일한 ‘1일 도착비자발급’ 정책을 부여하며, 동시에 입국 권한 측면에서 베이징, 상하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및 시 출입국 관리국 일행은 “다음 단계에서 시범구에서 제기된 관련 의견과 제안을 분류 및 심층 분석하고 시범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외국인 왕래의 편의를 더욱 최적화하기 위해 더 많은 우대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 채널을 원활하게 하고 시범구의 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한 정책과 조치를 세부적·심층적 시행하여 좋은 추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범구의 관련 지도자, 정부서비스센터, 상무국, 국제협력교류국 및 기타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