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장흥그룹과 마그네틱 기자력주식회사는 중한시범구 산업혁신기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마충위(马忠威) 마그네틱 회장, 백우광(白宇光) 길자(吉磁)테크놀로지 사장, 우양(于洋) 장흥그룹 국호(国浩)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중한시범구와 마그네틱 기자력유한공사가 체결한 “길림(장춘) 제로탄소 테크놀로지 산업단지 사업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마그네틱 기자력주식회사가 중한시범구 드론제조 산업단지(2단계)를 임대해 제로탄소 마그네틱 사업을 전개하는 사업 기지를 구축키로 양측이 최종 협상하였다. 이번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로 중한시범구 ‘북방의 마그네틱 밸리’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50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며 주로 ‘1원, 3센터, 6대 산업기지’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1원’이란 영구자석응용기술연구원을,  ‘3센터’란 영구자석기술체험센터, 영구자석응용제품검사센터, 영구자석응용기술전환센터, ‘6대 산업기지'란 풍전 영구자석부상베어링과학시험 및 산업화기지, 영구자석응용기술시험기지, 영구자석전동기술산업화기지, 영구자석모멘트모터산업화기지, 엘리베이터 영구자석안전보호기술산업화기지, 차량 영구자석완속기술산업화기지를 일컫는다. 따라서, 프로젝트 완료 후 3년 동안 생산량 20억 위안, 6년 동안 생산량 50억 위안, 10년 동안 생산량 100억 위안, 세수 2억 위안, 5억 위안, 10억 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단계로 장흥그룹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투자유치 채널을 더욱 개척해 각종 양질의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프로젝트 착수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품질의 서비스 지원을 제공해 중한시범구의 고품질 급속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